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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스텐팬에서 요리하는데에 재미를 붙여서 이것저것 해보는데요.

일반 코팅팬에 비해서 스텐팬에 할때 정말 요리가 맛있는거 같아요.

 

오늘 낮에는 저희 애들한테 퀘사디야 quesdadillas를 스텐 후라이팬에 해줬는데, 확실히 겉이 바삭바삭하게 맛있게 된거 같아요.

그리고 저녁에는 생선을 구워봤는데요.

생선은 처음하는거고 또 쉽게 늘러붙을거 같아서 예열을 좀 오래 했어요.

그리고 기름이 타서 파란 연기가 올라올때즘까지 예열을 했어요.

스텐후라이팬에서 예열은 중불에서 시작해서  구슬모양으로 물이 만들어지면, 약불로 줄이셔서 좀더 예열을 해서, 팬전체가 예열 되도록 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게 예열이 확실하게 한 후에  올렸어요. 생선을 올린 후에 따로 만지거나 뒤집개로 만지지 않았구요.

두껑을 덮은 후에 어느 정도 생선 바닥이 지글지글 익는 모습이 보일때 뒤집었더니,

아래 사진 보이시죠? 하나도 안 눌러붙고 잘 됐어요. ㅋㅋㅋ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팬 두껑을 덮은 후에 한참 후에 뒤집었더니.

정말 맛있게 익었어요.

 

다시 한번 더 뒤집어서 반대쪽 부분도 조금더 맛있게 구웠어요.

이렇게 해서 먹어보니, 아... 이게 식당에서 구워주는 굴비 맛이구나.. 싶은거에요.

집에서 아무리 코팅팬이나 그릴에 해도 식당에서 구워주는 굴비 맛이랑은 약간 틀리던데..

식당에서는 철판에서 굽잖아요. 스텐 후라이팬을 이용하면 철판에서 조리하는거랑 똑같은 상태가 되니깐, 이런 맛있는 굴비가 나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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