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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후라이팬을 예전에 10년에 샀었는데,

처음에 한번 멋 모르고 계란을 올렸다가 완전 다 눌러 붙길래. 저는 이건 그냥 국이나 끓이는 용도로 사용 했거든요. 

무슨 이런 후라이팬이 있지? 라고 생각 했는데...

제가 스텐을 잘 몰랐던거였어요. 얼마전에 스텐 후라이팬은 예열을 하고 써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몇가지 유튜브를 보고 검색해본 결과,

스텐 후라이팬은 중약불에서 예열을 해야하는데,

예열이 제대로 된 후라이팬에 물을 살짝 뿌리면 물이 동글동글 맺혀야 된다는거에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듣고 물이 동글동글 맺히는걸 보고 계란을 투하했는데... 헐... 또 들러붙어요.

뭔가 제가 잘못했나보다...

 

그리고 오늘 알게 된건데. 스텐 후라이팬에 물이 동글동글 맺히는것보다 좀 더 예열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스텐 후라이팬에는 물이 맺히는것보다. 기름이 팬에 코팅이 되어야 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스텐 후라이팬이 어느 정도 가열이 되면 기름을 누르고

중약불로 한 3분 정도 더 기다린 후, 기름이 파도 물결 같은게 보이면 그때 계란을 올리면 됩니다.

그러면 제가 따로 뒤집개로 만지지 않고. 후라이팬을 살짝 흔들 흔들 해보면 계란이 그냥 떨어져 있는걸 볼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계란 가장자리가 브라운으로 변하는게 보이면 

그때 뒤집어 주시면 되요.

저희는 계란 노란자를 완전 히 익힌걸 좋아해서 계란노란자를 다 터트렸어요.

 

보이시죠? 아래 전혀 눌러붙지 않은 계란바닥이요? ㅋㅋ

일반 코팅 팬에 한것보다 더 바삭바삭 촉촉한 계란 후라이에요.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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