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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어제 도착한 advion Cockroach Gel Bait를 아래 사진처럼 점처럼 찍어서 구석구석 발라놨더니,

정말 아마존 리뷰처럼 어디선가 바퀴벌레들이 나오기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서 좀 다행스럽다는 생각도 했구요.

아마존 리뷰보고는 바퀴벌레가 약에 달라붙어서 죽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바퀴벌레가 약을 먹고 다시 들어가더라구요. 헐... 효과가 없는 건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죽어 있는 바퀴가 군데군데 보이더라구요.


저 어릴때 한국에서 정말 손가락 만한 바퀴벌레는 미국에서는 한번도 못 봤지만,,,

바퀴벌레 자체가 너무 혐오스러워요. 죽은거 치우는것도 소름이 다 돋을 정도에요. 



그리고 한시간마다 한번씩 가서 보면, 아래 처럼 바퀴벌레가 죽어 있어요.

바퀴벌레 없애려면 집안을 다 드러내고 청소를 하고 붕산을 치고 하면 박멸된다기는 하지만,

저는 워킹맘에 대학원까지다니느라 정말 시간이 없거든요.

저처럼 시간없는 분들.. 바퀴벌레때문에 고통당하시는 분들께, 이 제품 완전 강추에요.

아마존에 one day shipping 하려고 35불 이상 구입해서 저는 하루만에 받았답니다. 

사실 저도 미씨게시판에서 미국맘들이 남겨놓은 리뷰 보고 구입한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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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는 10년동안 정말 별의별 벌레를 다 겪어보네요.

몇년전에는 쥐가 뒷 테라스 열린 문으로 저희집에 들어와서 번식을 하던 바람에, 쥐 잡느라 2-3달 고생하고..


지난번에는 버그바이트 때문에 포스팅 했었는데요.

버그바이트는 알콜이 정말 괜찮더라구요. 

아직 가끔출연하긴하는데, 알콜을 수시로 뿌려주니, 버그바이트는 일단 거의 안보여요. 

요 한 두 달째 거의 못 본거 같아요. 

알콜이 알까지도 죽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다른 약 뿌리는것보다는 몸에 덜 해로울거 같아요.


그런데 이제 바퀴벌레가 어느순간 갑자기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헐... 너무 심하게 많아졌어요.

미국집이 오래되다보니, 다른집에서 생겨나면 금방금방 들어온다고 하는데...

한동안 바퀴죽이는 뿌리는 약도 사보고,

또 Hotshot 이라고 펑 터트리면 연기가 나서 집에 한 3-4시간 못 들어가면서도 3-4번 해보고

combat도 군데군데 두어도 정말 효과가 없더라구요.


어제 그래서 미씨를 검색해본 결과,

마존에서 advion Cockroach Gel Bait 라는 제품을 어젯밤에 주문을 했어요. 

one day shipping 이라 오늘 저녁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에 리뷰보니 리뷰가 정말 좋긴 하더라구요. 구석에 있던 바퀴벌레 전부 다 이 약에 붙어서 죽는지..

암튼 오늘 도착하면 약 뿌려보고 다시 포스팅할게요.


그리고 미씨를 검색해보니 붕산물 + 물에 담근 식빵 + 설탕 을 얉은 그릇에 담아서 구석구석 두면 

바퀴벌레가 번식하는걸 막아준다고 해요.

얉은 그릇에 하는 이유는 붕산섞은 식빵이 건조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그래서 자주 붕산물을 식빵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계속 부어줘야 된다고 합니다. 

붕산은 내일 마트에 나가는 길에 사가지고 와야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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