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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CBD 오일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CBD oil 이 자폐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인데요.

한국에서는 대마오일이라고 해서 수입금지 품목이라 한병에 많게는 1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CBD 판매 전문점에서 쉽게 구할수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도 가격이 정말 만만치가 않아요.

Charlotte's Web 이라고 좀 유명한 CBD oil 판매 웹사이트에서는 100ml 짜리가 거의 $270 이에요. 가격이 정말 후덜덜이죠?

 

CBD오일과 자폐에 관한 연구는 제가 몇가지를 찾아 봤는데요. 특히 이스라엘에서 많은 연구가 있었어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 (ASD)가있는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과잉 행동, 자해, 공격성, 안절부절, 불안 및 수면 장애의 동반 증상이 있는데, 이 증상들이 CBD 오일을 먹은 후에 좋아졌거나, 의사 소통이 좋아졌다던지, 아이의 불안이 없어졌다던지, 등등 많은 좋은 결과가 있었어요.

대마 오일이라고 해서 혹시 중독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어서 시작하기 전에 좀 찾아봤는데요.

시간이 되면 CBD 오일에 대해서 좀 더 올리고, 또 자폐와의 연관 연구도 포스팅 해볼께요.

 

암튼, 그래서 저희 아이에게 어제부터 먹여봤습니다. 

시작 복용량을 얼마로 해야 하나.. 그것도 여기저기 다 달랐어요.

시작용량은 작게 해서 2주 정도 상태를 보고 그리고 점점 용량을 올리는게 좋다고 했습니다.

일단 스포이드의 1/3 용량(대략 0.3ml)로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 점점 아이의 상태를 봐서 올려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 아이의 제일 큰 문제인, 감정 조절, 그리고 한자리에 있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는것, 그리고 혼자서 중얼중얼 하는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될지.. 한번 볼께요. ^^ 

참. 저희 아이는 아직 아빌리파이는 먹고 있어요. 그런데 이 약과 상관없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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