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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빌리파이에서 리스페리돈으로 약을 바꾼지 일주일 조금 넘었어요.
리스페리돈 적응 기간이 있어서 처방된 약보다 절반으로 시작했는데, 아이에게는 따로 부작용은 없는거 같았습니다.
오히려 이전에 햇빛에 민감했던 증상들은 사라졌어요.
아빌리파이보다 리스페리돈이 좀 더 쎈약이라고 들었는데, 아이가 졸려하는건 전혀 없었어요. 약이 부작용이 없는거 같아서 일주일 된날부터 원래 처방용량으로 했는데, 그것도 아직까지는 별 부작용은 없는거 같아요.
그런데 리스페리돈 먹고 한 2-3일은 정말 딴 사람이 된듯 너무 상태가괜찮더니,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엄마가 ABA 전문가라고 해도 본인 자식에게는 참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ABA 적용하며 아이는 스스로의 감정을 잘 컨트롤 하고 있는거 같아요.
좀 더 본인의 템퍼를 잘 조절하기를 바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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