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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가르쳐 준 말은 베이비 수화로 "more" 였고, 그 다음은 "all done" ( 다 했어), 그 다음 베이비 수화는 "help", 다음은 "want" 의 순이었습니다. 이 4가지만 알아도 기본적인 욕구는 표현할수 있습니다.
아주 지능이나 뇌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아이는 말은 하지 못할지라도 수화는 따라 할수 있습니다.
테라피는 상황을 만들어서 아이가 말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게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more 같은 경우엔, 아이가 좋아 하는 노래나 과자 같은걸 줄 후, do you want more? 또는 간결하게 more? 더?라고 물어봅니다. 아이가 원하는 표현으로 소리를 지른다던지 그냥 가져가려고 표현을 하면 그냥 주지 말고 손으로 more에 해당하는 수화를 하면서, good job( 잘했어)라고 한 후에 주도록 합니다.
Help 같은 경우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위로 올려놓아 아이 손이 닿지 않게 한후 아이가 원하는 표현을 하면 help라는 수화를 사용하게 한 후good job( 잘했어)라고 한 후에 원하는걸 줍니다. 또는 날씨가 따뜻한 날 옷을 여러겹 입고 아침에 나왔는데, 날씨가 더울 경우에 아이가 옷을 벗고 싶어 하면 say "help"라고 하면서 수화를 하게 하고 good job 이라고 표현 한 후에 지퍼만 벗겨 줍니다. 여기서 팔을 빼는걸 또 못 할 경우에 아이가 하는걸 그냥 도와주지 않고 아이가 help라고 말하게 한 후( 수화라도) 도와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수화를 먼저 사용하면서 언어를 같이 하다보면 이 아이처럼 비발화였던 아이도 언어가 나올수 있습니다.
이 아이는 한 달 후에 스스로 help, more라는 말을 직접 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지능이나 뇌에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아이는 말은 하지 못할지라도 수화는 따라 할수 있습니다.
테라피는 상황을 만들어서 아이가 말을 이끌어 내도록 하는게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more 같은 경우엔, 아이가 좋아 하는 노래나 과자 같은걸 줄 후, do you want more? 또는 간결하게 more? 더?라고 물어봅니다. 아이가 원하는 표현으로 소리를 지른다던지 그냥 가져가려고 표현을 하면 그냥 주지 말고 손으로 more에 해당하는 수화를 하면서, good job( 잘했어)라고 한 후에 주도록 합니다.
Help 같은 경우엔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위로 올려놓아 아이 손이 닿지 않게 한후 아이가 원하는 표현을 하면 help라는 수화를 사용하게 한 후good job( 잘했어)라고 한 후에 원하는걸 줍니다. 또는 날씨가 따뜻한 날 옷을 여러겹 입고 아침에 나왔는데, 날씨가 더울 경우에 아이가 옷을 벗고 싶어 하면 say "help"라고 하면서 수화를 하게 하고 good job 이라고 표현 한 후에 지퍼만 벗겨 줍니다. 여기서 팔을 빼는걸 또 못 할 경우에 아이가 하는걸 그냥 도와주지 않고 아이가 help라고 말하게 한 후( 수화라도) 도와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수화를 먼저 사용하면서 언어를 같이 하다보면 이 아이처럼 비발화였던 아이도 언어가 나올수 있습니다.
이 아이는 한 달 후에 스스로 help, more라는 말을 직접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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