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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를 맞았어요.

americanlifeinca.tistory.com/375?category=706689

 

코로나 백신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 pomona fairplex 포모나 페어플렉스

Review for the 2nd Drive Thru Covid Vaccination at Pomona FairPlex. 드디어 제가 어제 2차 백신을 맞았어요. 이건 지난번 1차 접종한거구요. americanlifeinca.tistory.com/368?category=706689 화이자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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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차때랑 비슷하게 팔뚝 통증 있었구요. 1차때와는 다르게 두통이 약간 있었는데, 그외에 다른 부작용은 없었어요.

팔뚝 통증 1차와 마찬가지로 주사를 맞고 4시간 즘 지나니깐 나타나기 시작했구요. 점점 심해져서 10시간 즘 후 되니 팔을 들수가 없는 상태가 됐어요. 팔뚝 통증은 안 겪어 보신분들은 모르겠지만... 느낌이.. 팔안에 뜨거운 큰 돌덩이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라. 스쳐도 아프고. 팔을 들수가 없는 상태에요. 그래서 그 통증이 점점 등까지 퍼져서 목 돌리기도 좀 힘들고 등이 쫙~~ 결리는 느낌도 있어요.

자려고 누은 상태에서 잠결에 몸을 돌리고 싶지만, 팔뚝 통증때문에 몸을 돌릴수가 없어요. 가위 눌린다는 느낌 있죠? 무거운 무언가가 팔을 누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새벽 2시(주사 맞은지 16시간)즘 되니 팔뚝 통증이 조금씩 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좀 무거운 느낌에 살짝 두통이 있었는데. 그건 평소 편두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었어요.


반면... 저희 남편은 약간 몸살 기운이 있었어요.

저희 남편도 팔뚝 통증은 저랑 비슷했구요. 그런데 새벽 2시즘에 오한이 든다면서 일어났어요. 그런데 열을 재보니 열은 전혀 없었구요. 그래서 혹시 몰라 애드빌을 400mg 먹였고 그리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열은 전혀 안났는데. 몸살기운처럼 몸이 전체적으로 기운이 없고 아픈듯한 느낌이 있다고 해요. 그리고 1차때 저희 남편 같은 경우엔 팔뚝 통증 외에 다른 증상은 없었다는데, 이번에는 무기력감이 있다고 하네요. 


 

백신 맞기 전에 2차 맞고 너무 힘들었다는 후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진짜 걱정이 되는거에요.

제 동료는 맞고나서 고열에 두통에 너무 힘들었다고 그러구요.

뉴스에 어떤 사람은 맞고 나서 몇시간 후에 사망했다는 사람도 있었구요.

또 몇몇 유튜브에 보면 실제로 열때문에 잠을 못자거나 일하다가 조퇴 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몇가지 이미 맞아보신 분들 후기를 종합해보니,

고열, 몸살, 심한 오한 등의 부작용은 대부분 백신을 맞고 9시간이나 12시간 즘 후에 많이들 나타나더라구요.

그리고 사망하신 분은 기저질환이 있긴 했지만, 그것도 맞고나서 몇시간 후에 나타난 반응이었어요.

 

그래서 그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 제가 몇가지 준비를 했었답니다. 그 팁을 몇가지 알려드릴께요.


 

첫번째 Tip.... 저는 백신을 아침 9시 반에 예약을 해서 맞았어요.

혹시나 맞고나서 12시간 후면 저녁 9시 반이니깐 자다가 일어나서 열때문에 오한이 너무 심하게 나면 나이드신분이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분은 그 오한때문에 자다가 심장 마비가 올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9시반에 예약을 했지만 실제로 맞은 시간은 10시 20분이었구요. 그래도 밤 12에 보통 자니깐, 그때까지는 자신의 몸을 좀 자세히 볼수 있잖아요.

어제 저는 밤 11시가 됐는데도 특별한 열이나 몸살 기운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혹시 열이 나더라도 자기 전에 열이 나면 타이레놀이나 이부브로펜을 바로 먹을수 있으니, 오한같은걸 예방할수 있겠죠? 

가능하면 백신은 아침 일찍 맞기를 추천합니다. 

 

두번째 Tip... 면역력 높여주기

먼저 맞은 지인들에게 몇가지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떤분은 면역 증가 supplement 있죠? 아래와 같은 보조제를 2차 백신 맞기 전 일주일동안 열심히 먹었는데, 백신 맞고 괜찮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했던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백신 맞기 2주 전 부터, 

비타민 C를 하루에 2000mg 고용량으로 매일 복용을 했구요.

그리고 생강, 배, 파뿌리, 계피를 인스턴트팟에 넣어서 푹~~ 우려서 하루에 세번 정도 꿀에 타서 차처럼 마셨어요.

인팟에 넣어서 soup mode 로 10분 설정해 놓으면 거의 한의원에서 나온듯한 그런 비주얼과 향으로 나오는데요. 그걸 하루에 세번씩 마셨어요.

 

세번째... 백신 맞은 당일 과 다음날은 쉬어주기

백신 맞은 당일은 저 생강차를 하루종일 정말 수시로 꿀에 타서 마셨어요. 혹시 모르니 옷을 단단하게 양말까지 신고 있었구요.

저는 토요일날 맞아서 일요일은 그냥 자동으로 쉬었는데.. 만약에 일하러 가야 됐으면 몸이 또 힘들었을거 같아요. 백신 맞은 당일과 다음날은 쉬어 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아마 이런 준비 작업이 없었다면, 저도 그렇고, 특히 남편은 많이 아팠을거 같아요. 미리미리 준비를 해 놓으셔서 부작용 없이 코로나 백신 맞으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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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for the 2nd Drive Thru Covid Vaccination at Pomona FairPlex. 

드디어 제가 어제 2차 백신을 맞았어요.

 

이건 지난번 1차 접종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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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백신 1차 접종 후기 Drive thru Vaccination @ Pomona Fairplex

저 드디어 화이자 백신 맞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올까봐 좀 걱정 했는데, 다행히 비는 거의 안왔어요. 엘에이 다저스 홈인가? 거기는 예약을 해도 3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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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때는 날씨가 흐렸는데, 2차때는 화창한 LA날씨네요.

 

지난번과 똑같이 빨간콘을 쫓아 따라 가면  백신 맞을 장소로 가게 됩니다.

 

지난번 1차때와 달리 2차때는 차가 엄청 많았어요. 접종 맞는 site 도 10개 이상 있는거 같았구요. 한 사이트 하다 2 팀이 있어서 차 두대가 들어가고 각각 백신을 맞아요. 

 

첫번째 통관사이트에서는 코로나 증상이 있는지, 알러지가 있는지, 몇명이 맞을건지, 백신카드(1차 접종자)가 있는지, 신분증 확인, 열 체크을 합니다.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차 윈도우에 빨간색 표시를 해요. 그래서 나중에 백신을 맞고 30분 observation 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안내에 따라 백신 맞을장소(Vacinnation area) 로 이동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백신 사이트에서는 2명이 한팀이고, 두 팀이 한 천막 안에 있어요.

노랑 커버를 한 사람은 간호사(RN) 이구요. 간호사가 백신을 놔주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행정처리(컴터에 저희 정보 입력하고 백신카드에 2차 내용 적어 주고요)

 

간호사가 다시 한번 어떤 코로나 증상이 있는지 물어보구요. 그리고 부작용에 대한 설명도 짧게 해줍니다. 

 

이게 저에요. 저 드뎌 맞았습니다. 지난번에 오른팔에 맞아서 오른팔을 들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왼팔에 맞았습니다.

 

맞고 나면 이렇게 백신 맞았다는 스티커도 줍니다. ㅋㅋㅋ

 

그리고 observation site로 이동을 해요.

 

 

아래 천막 에 응급약 같은게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가까이에 앰뷸런스가 있더라구요.

저는 지난번에는 15분 기다렸다가 갔는데, 지난번에 약간 가려운 느낌이 나서

이번에는 음식 알러지가 있다고 이야기 하고(실제로 알러지가 있는데 지난번에는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해서 알러지가 없다고 했었거든요) 30분 기다렸다가 갔어요.

기다리는 동안 보니 먹구름이 꼈네요. 30분 기다렸다가 아무 이상 없어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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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제가 접종 한 그 담주부터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면 1차든, 2차든 자리가 하나도 없는걸로 나오더라구요.

뭔가 이상하다 싶었어요.

어떤 접종 하는 병원에서는 2차 백신 맞기 3일전 즘에 개별적으로 이메일을 준다고 하는 곳도 있었는데.

어쨌든 저는 1차 맞은 후에 3주를 기다린 후에 맞아야 하는거라서, 기다리고 있엇거든요.

그랬는데 진짜 어제 이메일이 왔어요.

어제는 제가 1차 접종(토요일)을 하고 바로 그 담주 금요일이 되는 날이었거든요. 

화이자는 3주에 맞아야 하는데. 3주 후인 딱 그날 하루만 약속을 잡알수가 있나봐요. 2월 13일이라고 날짜가 정해져 있어요.

그래서 아래 링크를 클릭했더니, 예전 1차 떄 예약 했던 것과 동일한 곳으로 넘어갔구요. 예약 방법은 동일 했어요.

americanlifeinca.tistory.com/362?category=706689

 

드디어 코로나 백신 예약 했어요.

어제 뉴스에서, 담주부터 근처 큰 야구장같은데에서 대규모로 열게 하겠다고 하더니,, LA 카운티가 대형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 5곳을 다음주에 오픈한다는 계획입니다. LA 카운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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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1차 예약을 했던 포스팅인데. 예약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됐었는데,

다른 점은 2차라고 표시를 해야 하고, 1차 때 받은 백신명을 적어야 되는거였어요


아래 빨간 글자로 이 클리닉은 Phase 1a 만을 위한 접종 하는 곳이라고 나와있어요.

의료인이나 소방인력 같은 필수 인력 중에서도 환자나 클리닉에서 일하는 사람들만 먼저 접종을 할수 있어요.

아래에 이름과 기본적인 정보를 넣구요.

 

 

두번쨰로 넘어가면 보험을 뭐로 할거냐고 물어보는데. 보험정보는 넣지 않아요. 아무거나 클릭하시면 됩니다. 

백신은 정부에서 전부 제공하는걸로 나아요. 보험회사에서 행정비용(주사 놓는 비용)을 청구 한다고 나오는데, 예전에는 이걸 집어 넣을수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보험 정보를 넣지 않게 해놨더라구요. 완전 국가에서 다 해주는건가봐요.

 

3번째로 가면 건강관련 질문인데 여기서 중요한게 백신이 몇번째냐 물어보는게있고.

어떤 브랜드로 맞얐냐고 물어보구요.

그리고 Have you previously received a COVID-19 vaccine? 에서 Yes 라고 클릭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름이랑 백신 맞을 브랜드를 다시 한번 클릭하구요. 사인을 합니다. 

 

 

그리고 나면 시간을 정하는 화면이 나오구요. 시간까지 정한후에 클릭을 하면 예약이 완료 됐다고 나와요.

 

2차는 좀 아프고 힘들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되지 만 그래도 2차까지 맞으면 95%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아 준다고 하니,

코로나 걸리는것보다는 하루이틀 아픈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2차 맞으면 또 포스팅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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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lifeinca.tistory.com/368

 

화이자 코로나백신 1차 접종 후기 Drive thru Vaccination @ Pomona Fairplex

저 드디어 화이자 백신 맞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올까봐 좀 걱정 했는데, 다행히 비는 거의 안왔어요. 엘에이 다저스 홈인가? 거기는 예약을 해도 3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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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일전에 코로나백신 1차를 맞고. 따로 상세 후기는 안올릴려고 했는데요.

토요일날 백신을 맞고 일요일날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남겨 놓아요.

 

토요일날 2시즘에 백신을 맞고. 한 5분 정도 지나니깐.. 항생제 정맥으로 맞아보신분 있으실지 모르겠는데요. 항생제를 정맥으로 맞으면 거의 바로 코로 항생제 약이 올라와요. 그 느낌으로 백신을 맞고 한 5분정도 지나니깐 코에 뭔가가 올라 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마스크를 써서 그렇겠지만 약간 숨이 답답한 느낌도 있었어요.

대기를 할동안 팔뚝을 계속 문질렀구요. 그리고 별 이상은 없어서 15분 후에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한 4시간동안은 팔뚝도 안 아팠어요.

4시간 정도 지나니, 팔뚝이 약간 저린 느낌(?)이 나면서.. 몸이 약간 가려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는 원래 좀 알러지 체질이라서.. 아침에 갑자기 날씨가 추우면 눈도 가렵기도 하고 기침도 막 하는 스타일이라, 항히스타민을 자주 복용하거든요.

몸이 가려운 느낌이 나서, 혹시나 해서 항히스타민을 한알 먹었어요. 이 백신때문인지 아니면 제가 아까 먹은게 그랬던건지. 아님 그냥 가려운 느낌이 난건지.. 전혀 모르겠어요. 이 백신이 알레르기 반응이 난다고 해서, 혹시나 몰라서 항히스타민을 먹었어요.

그리고 점점 팔뚝이 아파오기 시작했는데, 팔을 못 움직일 정도는 아니었구요.

밤이 되어서 잠을 잤는데...

저는 누가 엎어가도 모를정도로 깊은 잠을 자거든요. 밤에 천둥번개가 쳐도 전혀 모르게 깊은 잠을 자는데,

그날 밤은 제가 백신을 맞은 팔쪽으로 누웠더니, 팔이 너무 아파서 잠이 깼어요. "아이고, 팔이야" 하면서 바로 누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일요일 아침.. 

팔뚝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올리기 힘들정도로 아팠는데, 팔뚝 아픈거 말고는 별 증상이 없었는데.. 

한 점심때즘 되니, 애들 밥도 해주기 싫고 청소도 하기 싫고. 그냥 짜증이 막!!!! 괜히 애들한테 뭐라 소리를 지르고.

뭐라 표현은 못하겠지만 다 짜증나는 느낌(?)과 팔뚝 때문에 다른 온 몸 삭신이 다 쑤시고 아픈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타이레놀을 먹었습니다.

타이레놀을 먹었지만, 별 차이는 없었어요. 원래 이런 종류의 아픈것은 이부부르펜을 먹지만, 코로나백신 맞은 후에는 부르펜은 먹지 말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리고 나서 부터 저녁까지 뭐 먹기만 하면 계속 설사를 했어요. ㅠㅠ

그리고 목도 좀 아픈거 같구요. 

아.. 이게 코로나를 약하게 앓는건가보다.. 

몸이 계속 안좋으면 저녁에 타이레놀을 하나 더 먹고, 내일 일을 쉬던지 해야겠다... 했는데..

저녁즘 되니깐 팔뚝 아픈게 점점 심하게 아픈건 덜해지고. 그냥 아프기만 한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러니깐 그 전까지는 팔뚝이 계속 점점 더 아파왔거든요. 그러니깐 온몸까지 다 아픈건지.. 그랬는데. 그 점점 아파오던게 멈추고. 그냥 아픈 상태가 되더라구요. 설사도 멈췄구요.

무기력한 느낌도 저녁 7시가 넘어가니깐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월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뚝이 거의 안아파요. (저는 아프면 쉴 생각을 했는데...)

 

월요일 오후가 되니 아픈건 거의 없는데, 약간 목이 간질간질. 기침할거 같은데 안하는 그런 상태..만 있는거 같아요. 

 

이게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코로나 항체를 형성하는 과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겪으면서.... 코로나 진단을 받으면 진짜 아프겠구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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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드디어 화이자 백신 맞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가 많이 올까봐 좀 걱정 했는데, 다행히 비는 거의 안왔어요. 

엘에이 다저스 홈인가? 거기는 예약을 해도 3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좀 걱정을 했는데요.

저는 거의 가자마자 바로 맞았어요.

 

저는 Pomona fairplex로 갔어요. 와.. staff가 엄청 많았어요. 거기에 처음에 놀랬어요. 

입구에서 백신 맞으러 왔냐, 예약을 했냐를 물어봐요.

 

 

 

15번 게이트를 따라 들어가면, 중간중간 안내해주는 사람들이 가는 길을 다 인도해 준답니다. 

 

 

 

이 fairflex 내에 빨간 콘이 있어서  지그재그로 왔다갔다 해야 되요. 콘이 배열되어있는 방향에 따라 그냥 따라 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따라가면 안쪽에 하얀 천막친 곳이 보여요.

 

 

 

드디어 다 왔습니다. 천막친곳 바로 가기 직전에 phase 1A 자격이 해당되는지 서류를 한번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열을 재요.

그리고 종이에 뭔가 적혀 있는걸 주는데. 저는 N 이라고 적은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숫자 2였어요. 백신 맞는 숫자를 적은 종이였어요.

 

 

 

그리고 신분증(운전면허증)을 보여주고 예약한 사람 이름을 확인을 하는데요. 예약 시간은 별로 안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2시 반에 예약을 하고 그 전에 도착했는데. 그냥 예약된 이름만 확인하더라구요. 

그리고 코로나 관련해서 항상 병원에 가면 물어보는거 있죠?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 걸린 사람이랑 접촉한 적이 있냐. 열이 나거나 호흡곤란 증세가 있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적이 있냐. 사회적 모임(교회같은)에 간적이 있냐. 외국에 나간적이 있냐. 코로나 걸린적이 있냐. 등등 물어봅니다. 그리고 왼팔에 맞을거냐 오른팔에 맞을거냐를 물어보고. 그냥 백신을 바로 줍니다. 흑... 마음에 준비도 안됐는데...

아까 받은 종이에 백신을 맞은 시간을 적습니다. 

 

 

 

주사를 맞고. 또 안내에 따라 가면. 대기를 15분 하라고 해요. 거기에 가면 또 스테프가 혹시 호흡곤란이나 알러지 증상이 있냐고 물어봐요. 그리고 자기차에서 15분을 대기 하고 집으로 가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레지던트랑 의사들이 대기 하고 있어요. 혹시 무슨 문제가 있을까봐 그런가봐요.

여기에 도착하면 또 아까 그 하얀 종이에 집에 갈수 있는 시간을 적어 줍니다. 15분 후더라구요.

 

 

 

아래 종이가 아까 위에서 말한 종이에요. 파란색으로 N이라고 적은줄 알았던 그 종이거든요. 이거 숫자 2 였어요.

그리고 2시 14분에 접종을 했고, out  하는 시간은 2시 29분으로 적혀 있어요. 

  그리고 이 하얀 종이는 나가기 직전에 누군가 와서 수거를 하고 그리고 집에 가라고 합니다.

 

 

아래가 백신카드에요. 화이자 lot #가 적혀 있구요. 접종 받은 날짜와 장소가 나옵니다. 뒷면에는 언제 이후에 2차를 맞으라고 또 나와요.

 

 

 

2시 15분즘 맞고. 그때는 아픈지 전혀 몰랐구요. 다들 팔뚝이 엄청 아프다고 하는데... 어라? 나는 괜찮네? 했거든요. 그리고 4시간 후 오후 6시즘되니깐 팔뚝이 슬슬 아파오더라구요. 그냥 두면 약간 저릿저릿한 느낌? 그런데 팔을 들면 아파요. 

그래도 무사히 코로나 백신을 맞았네요. 2차때는 엄청 아프다던데. 2차 맞으면 또 후기 올려볼게요. 

백신맞은 다음날

앗.. 밤에 자다가 백신맞은 팔쪽으로 누웠다가 너무 팔이 아파서 깼어요. 저는 깊게 잠을 자는 편이라 왠만해서는 안깨거든요. 눈감고 눈 뜨면 아침인 그런 사람인데..
와... 팔뚝이 누구한테 맞아서 멍든것처럼 아프고 무거워요. 팔 올리기가 힘들정도에요 ㅠㅠ

그렇게 오후가 되니 하루종일 무기력한 느낌..

온 몸이 다 아픈거 같은 느낌이요. 그래서 타이레놀을 먹었어요. 그런데 타이레놀을 먹어도 별 효과는 없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오전부터 간간히 설사를 했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따뜻한 차를 먹었더니,

오후 5시즘되니깐 좀 무기력한 느낌이 사라지는 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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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레터는 캘리포니아 DDS라고 DEPARTMENT OF DEVELOPMENTAL SERVICES 발달장애서비스 부서라고 해야할까요? 거기에서 개빈뉴섬 주지사가 배포한 내용인데요.

캘리포니아에서는 장애를 가진 가족 구성원(부모, 형제 자매일겠죠?) 도 heath care workers 라고 분류를 하고, 그 부모들도 phase 1A에 해당하는.. 그러니깐 지금 바로 백신을 신청해서 맞을수가 있어요.

뇌성마비, 다운신드롬, 간질,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 산소 호흡기를 가진 사람등등 이라고 적어놨는데요. 여기 적힌 병명만 국한 하지 않는다고 되어있습니다. 

자격이 되는 가족 구성원은 등록되어있는 regional center 에서 지금 현재 장애(지능이나 발달장애)를 진술하는 서류를 받을수 있다고 되어있어요.

그러니깐 필요하신분들은 리저널센터 코디네이터에게 요청을 하셔서 받으시면 될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지금 health care provider로 일을 하기 때문에 맞을수 있지만, 저희 남편 같은경우엔 3월달이 넘어 가야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이 항목으로 백신을 신청할수 있게 됐어요.

예약은 여기서 하시면 되구요. 여기는 엘에이 카운티만이에요.

publichealth.lacounty.gov/acd/ncorona2019/vaccine/hcwsignup/pods/

 

LAC | DPH | COVID-19 Vaccination Dispensing Sites for Healthcare Workers

You can make an appointment to be vaccinated at one of the sites below if you are a Phase 1A healthcare worker who has direct or indirect contact with patients or infectious materials. PLEASE DO NOT REGISTER FOR AN APPOINTMENT IF YOU ARE NOT A HEALTHCARE W

publichealth.lacounty.gov

혹시 IHSS를 받으시면 그 부모도 헬스 프로바이더 자격으로 가능하거든요.

그거 아니고도 아래 리스트에 들어가시면 캘리포니아 왠만한 주 백신 가능한 장소가 나와요.

www.seiu2015.org/resources/covid-19-vaccine/ihss-covid-vaccination-locations-by-county/?source=LA-county-email-blast-01-13-21

 

Covid-19 Vaccination now is available to IHSS Providers | SEIU2015

IHSS The COVID-19 vaccination is available by appointment only starting January 4th, 2021 at no cost to you. You will need to bring a paystub and a photo ID to your vaccine appointment. You can only make an appointment in the county that you work in. T

www.seiu2015.org

 


 January 13, 2021 

To Whom It May Concern: 

California has a large population of people with intellectual and/or developmental disabilities. Recent COVID-19 studies have identified several groups within this population as being at high risk of COVID-19 complications and related fatalities. The purpose of this letter is to clarify that family members of certain people are “health care workers” pursuant to the State of California’s Vaccination Plan (https://covid19.ca.gov/vaccines/#When-can-I-get-vaccinated), and thus are prioritized for COVID-19 vaccination within Phase 1A. 

These family members include those who care for people with any of the following conditions. This list is not necessarily exhaustive: 

  • • Cerebral palsy 
  • • Down Syndrome 
  • • Epilepsy 
  • Specialized health care needs, including dependence upon ventilators, oxygen, and other technology 

 

The eligibility of these family members can be ascertained by documentation from their California regional center, verifying the qualifying condition of the member of their household who has an intellectual or developmental disability. A list of regional centers is available here: https://www.dds.ca.gov/rc/listings/. Alternatively, a family member may choose to present medical documentation of the qualifying condition of the member of their household who has an intellectual or developmental disability. 

We hope this letter clarifies the eligibility of certain family members for the COVID-19 vaccine pursuant to Phase 1A of the State’s Plan, and thereby assists in protecting the health of Californians most at risk from COVID-19 impacts.

COVID-19 Vaccine Phase 1A Letter for Family Members.pdf
0.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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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뉴스에서, 담주부터 근처 큰 야구장같은데에서 대규모로 열게 하겠다고 하더니,,


LA 카운티가 대형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설 5곳을

다음주에 오픈한다는 계획입니다.

 

LA 카운티에 따르면 포모나 페어플렉스와 식스플레그 매직마운틴,

더 포럼, 칼스테잇 노스리지, LA 카운티 교육 청사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를 마치고 다음주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런 뉴스 읽었거든요.

저희 집 근처 페어플렉스에 진짜 자리가 많아요. 3분당 25명씩 등록이 가능하네요.

그래서 저랑 남편까지 해서 방금 예약을 끝냈어요.

예약을 하고 나면 바로 확인 이메일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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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잎이 영어로 뭘까요?

월계수잎은 영어로 Bay Leaves 입니다.

월계수잎은 닭요리나 고기 요리할때 넣으면 고기 잡내를 없애줄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월계수잎은 어디서 구입할수 있을까요? 바로...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보통 grocery store에 가면 양념코너가 있죠?

여기에서 잘 찾아보시면 bay leaves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병에 잎이 한 10장 들어있나요? 그런데 한병 금액이.. $5~9 정도합니다. 너무 비싸잖아요.

그런데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그건 바로 Biglots 라는 스토어입니다.

Big Lots 빅랏에 가셔서 양념 코너에 가시면 bay leaves가 있는데요. 일반 가격은 3불 정도 하구요. 세일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1불에 구입할수 있습니다. 1불할때 한 3-4병 구입해놓으시면 1년정도는 쓰실수 있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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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Health care provider를 위한 코로나 백신 예약 창이 열렸길래.. 앗싸!! 하고 들어갔는데.

헐... 일주일 내내 한자리도 없어요..

11일부터 15일까지 하나하나 다 클릭 해서 인포메이션을 다 넣고 했는데,

결국 한 자리도 없어서 이번주도 포기. 

도대체 언제즘 가능할까요? 담주에는 백신 예약이 가능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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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백신 맞는걸 주저 한다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americanlifeinca.tistory.com/335

 

미국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지금 미국 백신접종 상황

제가 백신을 맞은게 아니구요. ㅋㅋㅋ 지인이 모더나 백신을 12월 31일에 접종 하셨다네요. 그냥 일반 독감 백신처럼 팔뚝이 약간 아픈정도이고. 그 외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 또 다른

americanlifeinca.tistory.com

 

몇일 지나고 보니깐 주변에 코로나백신 맞은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네요. 동료들이 거의 다 맞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엘에이 카운티에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코로나백신 신청을 하면 됩니다.

publichealth.lacounty.gov/acd/ncorona2019/vaccine/hcwsignup/

 

LAC | DPH | Health Facility COVID-19 Vaccine Checklist

COVID-19 vaccine is being made available to individuals in three phases, with sub-phases and tiered sub-prioritization, until larger vaccine supplies become available. LAC DPH is collaborating with county, city, and community partners to vaccinate healthca

publichealth.lacounty.gov

 

그렇게 아래 순서대로 신청을 했어요.

Healthcare worker가 맞냐는 질문이에요.

 

위에꺼 클릭하고 make an appointment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시 health care worker 인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요. 

I agree를 클릭 하면

 

백신을 맞을때 아래 4가지 중에 하나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지도를 클릭하면 

 

지도가 좀 커지고 저기 번호를 클릭할수 있도록 나와요. 

 

그리고 아래 내용을 적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 모더나는 18세 이상을 위한 백신입니다. 

 

그리고 보험 정보를 넣어요. 

 

기본적인 건강질문을 합니다. 이전에 백신을 맞았는지.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는지, 등등 기본적인 질문을 해요.

 

그리고 나면, 백신은 그냥 자동으로 정해지나봐요.

저는 모더나백신이 해당된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리뷰가 나오구요.

 

그리고 확인을 클릭하면 약속잡는 시간을 클릭하는게 나오는데...

헐... 시간이 하나도 가능한게 없어요. No appointments available

 

한국 뉴스에 보면, 미국 의료진들이 백신을 거부 한다고 나오던데. 개뿔.. 백신을 맞을수가 없어서 못 맞는거네요. ㅠㅠ

백신 신청은 당일날과 담날꺼만 가능하니깐 내일 아침 일찍 한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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