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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t 이라는 뜻은 원래 빠른 걸음이나 속보라는 뜻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 음악의 장르로 사용 되고 있는 단어에요.

 

터키 트롯Turkey Trot 이라고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주간이나 그 전주에 터키 복장을 하고 1마일 을  달리는 재미있는 대회입니다.

지역 곳곳마다 터키 트롯Turkey Trot 행삭 열리는데요. 여기에도 참가비가 있어요.

저희는 그동안 한번도 참여를 안하다가,

저희 아이들 학교 학군(school district) 주간으로 무료로 터키 트롯Turkey Trot 을 참여할수 있었어요.

참여 원하는 학생은 신청을 받고. 신청한 학생에게 터키 트롯Turkey Trot 참여 티셔츠를 줍니다.

그 티셔츠를 입고 1마일을 뛰거나 걸어야 하는데, 저희는 학교가 집이랑 멀어서 집근처에서 터키 트롯Turkey Trot 을 참여했어요.

 

참여한 학생은 raffle 에 참여할수 있게 되는데요. raffle은 경품 뽑기 같은거에요.

어제 school district 에서 연락이 왔는데,

첫째가 당첨이 됐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오늘 경품 받으러 학교에 갑니다. ㅋㅋ

Prizes: Parents who verified their child(ren) completed the Turkey Trot had their student entered into a chance raffle. Below is a list of winners. If your child won a prize, please pick up the prize from the open window located on the east side of the Sandburg Middle School office between 8:00 a.m. -3:00 p.m daily.  We would appreciate it if you could pick up your prize by Friday, December 11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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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1년이 없어졌다고 느껴지는데요.

이번 할로윈  trick or treat은 예년과는 달리 distance trick or treat 이었습니다.


집집마다 할로윈 캔디가 들어있는 구디백을 준비해놓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1개씩 가져가라는 메세지를 남겨놓았었어요.

 

어떤 집의 경우에는 사탕을 저렇게 펼쳐 놓으면서. 내년에 보자!! 라는 메시지를 남겨놓기도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은 그래도 trick or treat 하는 곳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수소문해서 집에서 한 20분 떨어진 교회에서 truck or treat을 한다는 곳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갔는데요.

줄이 엄청나게 길었어요. 다들 social distance를 지켰구요. 교회 staff 들이 안내를 잘해주셔서, 무사히 truck or treat을 하고 왔었답니다.

 

truck or treat은 저렇게 차 트렁크를 열어놓고. 거기서 캔디를 나눠주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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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할로윈에는 할로윈 호박 Carving을 했어요.

미국에는 9월말부터 마트나 상점에서 할로윈 장식용 호박을 팔아요. 엄청 큰데 가격은 보통 5불에서 10불사이에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할로윈 장식용 호박은 먹으면 안된데요. 빨리 그리고 크게 자라게 하려고 화학약품을 엄청 많이 쳤기 때문에 먹는걸로는 부적합하다고 해요.

그래서 일반 호박에 비해서 잘 잘라집니다. 

 

 

 

 

 

 

 

 

 

첫째는 헬로우 키티, 둘쨰는 crazy pumpkin을 만들었어요.

 

 

 

 

 

 

 

담날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을 했어요.

 

 

 

 

 

 

 

몇일 후에 저희 애들이 한 디자인은 학교에서 한 pumpkin contest 에서 Winner가 되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일주일도 안되서 호박이 다 상했어요.

미국인 친구가 페북에서 제 호박을 보자마자 하는 말이,

호박 안쪽에 바셀린을 발라주면 오래 간다고 하더라구요. 내년에는 꼭 바셀린을 안쪾에 발라서 상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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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재가 있어요.

저작원은 교육부에 있고 무료로 다운받을수 있어요.

대신 상업용으로는 사용할수가 없다고 하구요.

외국에 있는 분들께 너무 좋아요.

저희 애들도 이걸로 공부 하고 있네요.

 

http://www.auskec.kr/bbs/board.php?bo_table=sub07_01

 

시드니한국교육원

호주한국어교육원, 국립기관, 한국어강좌, 한글학교, 한국어시험, 시드니한국교육원

www.auske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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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부활절이 다가오면 에그 헌트 행사가 각 시(city)나 교회 행사로 많이 해요. 

부활절날 에그 헌트를 할거 같은데요. 부활절에는 에그 헌트 행사가 없답니다.

교회에서는 부활절 전 주인 Palm Sunday(종려주일) 에 하구요. 시(City)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종려주일 전날인 토요일날 공원(park)에서 해요.

보통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아침 10시에 시작을 많이 하는데요. 

10시에 시작한다고 되어있으면 꼭 5분이나 10분전에는 도착을 해야 한답니다.

10시 정각이 되면 에그 헌트가 시작이 되구요. 10분만에 다 없어져요.

애들이 늦장부리다가 좀 늦으면 이미 에그헌트는 끝난 상태라서 애들이 울고 불고 난리를 피울지도 몰라요. ^^;;;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그 규모에 따라 여러가지가 추가적인 행사도 있고, 협찬이 많이 들어와요.

에그 헌트를 참여 못하더라도, 다른 행사에 참여 하실수도 있답니다.


- 토끼(Bunny)랑 사진찍기(참고로 공짜 아니에요. 2불에서 5불 사이 돈을 내야 한답니다)

- 색칠놀이

- 아트 & 크래프트

- 공연 등등


몇가지 행사들도 있어요. 


아래 사진은 저희 애들이랑 간거는 아니고, 미국아이들이랑 함께 작은 공원에 갔어요. 


이게 바로 토끼랑 사진 찍는거에요. 여기는 그래도 저렴하게 2불이더라구요. 


이게 바로 에그 헌트의 에그(egg) 입니다. 실제 계란이 아니구요. 플라스틱 계란 모양이에요.

안을 열면 빈통이구요. 그 안에 캔디를 채워 넣는거랍니다.

그러니깐 에그헌트는 캔디를 헌트 하는거에요. 그러니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죠. ㅎㅎ

이건 안에 스키틀즈가 들어있어요. 

미국에 사시는 초등 이하 자녀가 있는 분들은 아마 한번 이상은 가보셨을거에요.

일단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니깐 혹시 미국에 오셔서 기회가 되시면 문화 체험을 해보는것도 좋아요.

교회에서 하는 것도 좋지만, 시에서 주관하는 큰 행사에 한번 가보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교회도 작은 교회에서는 그냥 에그 헌트만 하고 끝내서 좀 그런데요.

좀 큰 교회 같은 경우엔 쿠키 데코레이션이나 다른 여러가지 게임들도 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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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서 이렇게 즉석에서 구워주는 피자가 인기에요. blaze pizza라는 곳은 오늘 처음 가봤어요.

이건 큰 오븐이에요. 피자가 한 20개는 동시에 굽히는거 같아요.

여기는 음료대에요. 주문한 음료를 직접 떠서 먹어요.


피자 주문을 여기서 부터 해요. 자기가 원하는 토핑과 피자 소스를 골라서 주문합니다. 토핑고르는거는 서브웨이랑 비슷해요.

저희 애들은 워낙 bland를 좋아해서 반쪽은 그냥 카사디아(캐사디아)처럼 반쪽은 페퍼로니 피자에요.

도우는 엄청 얇고 바삭바삭해요.

토핑을 너무 많이 넣으면 그만큼 금액이 추가되니, 많이 필요 없으신 분은 2개까지 하시구요. 그 이상은 전부 금액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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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St. Patrick's day 에요.
Patrick은 아일랜드에서 기독교를 전파한 사람이래요. 많은 기독교 사랑을 전했다고 해요. 이날은 클로버, 그린 티셔츠, 또는 그린으로 된 악세서리를 입는데요.
Patrick은 세입클로버를 통해서 삼위일체를 이야기 했다고 해서 성 패트릭스 데이때는 항상 세입클로버를 아이들 학교에서 많이 그려요. 그리고 장식으로 클로버로 하구요.

이날은 그린색 입지 않으면 행운이 오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그린색을 입지 않은 사람을 꼬집는 문화 같은게 있어요. 어른들은 그렇게 많이 하는거 같지는 않고, 아이들만 많이 하는거 같아요.

그런데 그린색을 입고 싶지 않은 사람도 있고 하니, 오늘 교회에서는 아이들 앞에서 공지를 하더라구요. 그린색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 pinch하지 말라구요. 다른 친구들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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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쇼핑몰이나 여러명이 근무하는 큰 건물의 경우에 이렇게 분수대 같은 물을 마실수 있는 정수기 같은게 있답니다.

중간이나 양옆을 누르면 물이 분수처럼 올라와요.

이건 요즘에 많이 설치하는건데 개인 물병을 올리면 물을 받을수 있어요


암튼 이건 영어로 water fountain 이라고 합니다. Fountain은 물분수대라는 말이에요.

큰 쇼핑몰에만 있는게 아니라, 왠만한 규모의 public restroom (공공 화장실이라고 그 가게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있는 가게나 상점에는 다 있어요.  들어갔는데 가지고 있는 물이 없는데 갑자기 물이 필요하면 직원한테 where is water fountain? 이라고 물어보면 화장실 문 앞에 있답니다.

보통 정수기는 영어로 water dispenser 라고 하는데, 물을 필터로 걸러주는 정수기는 아니고 냉온수기 같은거에요. 이거는 개인 사무실이나 식당 같은데서만 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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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캘리포니아 DMV에 갔다왔어요. 운전면허 리뉴 하러 갔어요. 리뉴하기 3달전에 집으로 운전 면허 연장하라고 우편이 오는데요. 울 남편이 우편물을 잃어버렸네요. Appointment 를 하려고 12월말에 DMV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대부분 2월초에 가능하더라구요. 운전면허 만료는 1월달이라.. Appointment 로는 불가능하고 DMV를 가면 하루 반나절은 있어야 되니깐 오후에 아무 일도 없는 날을 찾아서 금요일 아침 일찍 갔어요. 애들 학교 보내고 한 8시 40분즘에 갔는데, 문 밖으로 줄 서 있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들어가면 한쪽은 예약된 사람들 다른쪽은 예약없이 가는 줄로 나눠지는 데요. 제가 간 시간에는 예약없이 가는 쪽 줄에 희안하게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운전면허 리뉴 하겠다고 하니, 이제는 시스템이 바껴서 어플리케이션을 전부 컴퓨터로 하더라구요. 어플리케이션 작성은 한국말로 가능해요.
어플리케이션 작성하고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제 차례가 됐어요.
역시나 DMV 직원은 오만한 느낌이 있어요. 암튼 다 하고 사진찍었는데, 필기 시험을 봐야 된데요.. 헐.. 리뉴하는데 무슨 필기시험이냐고 물어봤더니, 이제 리뉴할때 4년마다 꼭 필기시험을 봐야된데요. 우편으로 리뉴하는 경우는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담부터는 꼭 우편으로 리뉴 해야할까봐요)
캘리포니아 필기 시험은 한국말로 볼수 있어요. 어플이케이션 작성한곳이랑 동일한 곳인데, 아침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걸 들으니 필기 시험에 떨어지면 다시 줄서서 시험 보라고 했었던걸 들었거든요.
저는 한국말로 시험을 봤고 사실 한번 떨어졌는데요. 직원몰래 그냥 바로쳤어요. -_-;;; 그 담 문제가 완전 똑같지는 않았는데 절반은 똑같은 문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표지판 문제는 쉬워서 다 맞았네요. 시험은 두 종류가 있고 둘다 쳐야 되요. 틀린문제는 바로 틀렸다고 표시가 나고 답도 바로 알려줘요.

암튼 시험까지 보고 임시 면허 받아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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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스탑에 코리안 비비큐 맛이 한국의 치킨맛이랑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제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미국 온지 10년만에 두번째로 가보네요.

어떨지 몰라서 스몰 사이즈로 뼈 없는 걸로 주문했구요. 사이드로 감자 프라이즈를 주문했어요.

보기에는 진짜 괜찮아 보였어요.
치킨은 잘 튀겨져서 아주 바삭바삭했어요.
그런데.. 양념이... 헐..
우리나라꺼는 약간 맵고 달고 마늘 맛이 강한데..
이건.. 간장베이스에 맵고 짜고.. 도저히 매워서 먹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감자도 맵고 짠 소금이 따로 있는지..
소금이랑 시즈닝을 다 털어내고 먹어도 맵고 짜더라구요.

앞으로는 절대로 안가려구요.
코리안비비큐 맛이라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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