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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백신 맞는걸 주저 한다고 포스팅 했었는데요.

 

americanlifeinca.tistory.com/335

 

미국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지금 미국 백신접종 상황

제가 백신을 맞은게 아니구요. ㅋㅋㅋ 지인이 모더나 백신을 12월 31일에 접종 하셨다네요. 그냥 일반 독감 백신처럼 팔뚝이 약간 아픈정도이고. 그 외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 또 다른

americanlifeinca.tistory.com

 

몇일 지나고 보니깐 주변에 코로나백신 맞은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네요. 동료들이 거의 다 맞고 있어요.

그래서 저도 신청을 해보려고 합니다.

엘에이 카운티에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코로나백신 신청을 하면 됩니다.

publichealth.lacounty.gov/acd/ncorona2019/vaccine/hcwsignup/

 

LAC | DPH | Health Facility COVID-19 Vaccine Checklist

COVID-19 vaccine is being made available to individuals in three phases, with sub-phases and tiered sub-prioritization, until larger vaccine supplies become available. LAC DPH is collaborating with county, city, and community partners to vaccinate healthca

publichealth.lacounty.gov

 

그렇게 아래 순서대로 신청을 했어요.

Healthcare worker가 맞냐는 질문이에요.

 

위에꺼 클릭하고 make an appointment 클릭합니다. 

 

그러면 다시 health care worker 인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요. 

I agree를 클릭 하면

 

백신을 맞을때 아래 4가지 중에 하나를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지도를 클릭하면 

 

지도가 좀 커지고 저기 번호를 클릭할수 있도록 나와요. 

 

그리고 아래 내용을 적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16세 이상, 모더나는 18세 이상을 위한 백신입니다. 

 

그리고 보험 정보를 넣어요. 

 

기본적인 건강질문을 합니다. 이전에 백신을 맞았는지.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는지, 등등 기본적인 질문을 해요.

 

그리고 나면, 백신은 그냥 자동으로 정해지나봐요.

저는 모더나백신이 해당된다고 나오네요. 

 

그리고 입력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는 리뷰가 나오구요.

 

그리고 확인을 클릭하면 약속잡는 시간을 클릭하는게 나오는데...

헐... 시간이 하나도 가능한게 없어요. No appointments available

 

한국 뉴스에 보면, 미국 의료진들이 백신을 거부 한다고 나오던데. 개뿔.. 백신을 맞을수가 없어서 못 맞는거네요. ㅠㅠ

백신 신청은 당일날과 담날꺼만 가능하니깐 내일 아침 일찍 한번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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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1월 1일 1차 신청후에,

이메일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오늘 받았어요.

그래서 2차로 등록은 은행 정보를 넣는거에요.

americanlifeinca.tistory.com/338

 

캘리포니아 소상공인 최대 25000불 무상 지원 & 신청방법

캘리포니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25000불까지 재정지원을 받을수 있게 됩니다. 1인 사업자도 가능하구요. 2019년 6월 1일 이전에 오픈을 한 업체여야지 가능하고, 2019년 세금보고가 되어 있어야 가

americanlifeinca.tistory.com

 

<저도 하면서 캡쳐를 한거라 몇개 빠진 내용이 있을거에요. 그래도 아주 어렵지 않으니 쉽게 따라 하실수 있을거에요.>

 

이메일은 "Username and Password Reset" 이라고 도착합니다.

 

이메일 중간을 보시면 Username과 Password가 있구요.

그 아래에 https://abala.mylendistry.com를 클릭하세요.

 

클릭하셔서, 받으신 Username과 Password(패스워드는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세요)를 넣고 로그인을 합니다. 

 

그러면 바로 reset your password가 뜨구요. 특수문자, 알파벳, 숫자 조합으로 비밀번호를 바꿉니다. 

 

그렇게 들어가시면 이런 메세지가 보일거에요. 

그래서 아래에 Upload Documents & bank info를 클릭하세요. 

 

아래 빨간 박스의 Bank info를 클릭하시면 

 

link your bank account가 뜨구요. 거기에서 link your bank를 클릭하세요.

 

저는 체이스 사용 자라서 체이스 은행에 로그인하고 submit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면 자동으로  step 2로 넘어가구요.

스텝2에서는

비지니스 이름, 은행이름, 본인 주소, 라우팅넘버, 어카운트 넘버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save & close를 누르면 completed 됐다는 메세지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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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IRS 웹사이트에 들어가시면 확인가능해요.

sa.www4.irs.gov/irfof-wmsp/notice

 

링크 들어가시면 이런게 나오구요. OK 클릭하시고

 

쇼셜넘버나 텍스 아이디 입력하시고

생년월일

주소

우편번호 순으로 적으시고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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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은 1월 8일부터 코로나 검사 결과지를 가지고 한국에 들어가야 된데요.

저희 애들은 아직 한국에 출생신고를 안해서 올해 한국에 가려면 코로나 검사를 하고 가야겠네요.

이중국적인 경우에,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입국을 하면, 검사가 필요 없을거 같아요. 


해외입국 외국인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시행 안내

 

1. 최근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한국정부는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 대해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의 PCR 음성확인서 제출


ㅇ(대상) 항공편을 이용해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 영국 및 남아공發 내국인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 제출 대상에 포함


ㅇ(시행일) 2021.1.8(금) 0시 이후 입국자부터 적용 (국내 도착시간 기준)


ㅇ(제출방법) 출발일 기준 72시간 이내 발급한 PCR 음성확인서*를 검역단계에서 제출(항공편 탑승 시 항공사 측에 제시 필요(미소지 시 탑승 불허))
* 해당국 검사기관에서 발급하는 영문(또는 국문)진단서 원본 또는 현지어로 발급된 진단서 원본(국문 또는 영문번역본 및 번역인증서류(번역 인증문, 번역확인증명서 등 함께 제출시)인정

 

overseas.mofa.go.kr/us-ko/brd/m_21341/view.do?seq=144&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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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미국인 지인에게 지난번 크리스마스때 받은 선물인데요.

이 사람이 화장품을 판매하는 사람이라서 선물을 이걸로 준거 같아요.

그런데 선물에 Made in Korea가 두가지가 있길래 정말 깜짝 놀랬어요.

한국산 마스크팩이 미국에서 인기가 있다는건 제가 이야기를 듣긴 들었지만, 직접 이렇게 선물로 받아보니 정말 감동이네요.

 

Made in Korea라고 되어 있는 제품은 

토니모니Tonymoly 라는 회사 제품의 마스크팩이구요.

다른 하나는 CELAVI 라는 화장지우는 물수건이에요. 

 

CELAVI 라는 브랜드의  화장지우는 물수건은 한글은 전혀 없고 그냥 Made in Korea가 전부다 였어요.

CELAVI COCONUT OIL Make-up remover oil cleansing towelettes

 

토니모니Tonymoly 라는 회사 제품의 마스크팩은 뒷면에 사용설명서가 한글로 되어 있고, 아래에 영어로 다시 작게 적혀 있는걸 봐서는 한국에서도 판매가 되는 상품인거 같구요.

 

Matte는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묻어나지 않는 립글로스나 립스틱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 쉐도우 색상은 그냥 무난하게 베이스로 잘 쓰면 될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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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25000불까지 재정지원을 받을수 있게 됩니다.

1인 사업자도 가능하구요. 2019년 6월 1일 이전에 오픈을 한 업체여야지 가능하고, 2019년 세금보고가 되어 있어야 가능합니다.

저희도 여기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있어서 이번에 처음으로 한번 신청을 해봤어요.

1인 사업자인데 작년 세금 신고를 할때 tax id가 없이 그냥 제 쇼셜 넘버로 세금 신고를 했기때문에 사실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Business EIN 넘버 대신에 그냥 제 쇼셜 넘버를 넣었어요. 저도 처음해보는거라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신청은 했습니다. ^^;;;;

Deadlines 신청기한

ROUND 1 (1차 서류 접수)

  • Application Opens December 30, 2020 at 6:00 AM PST  접수 시작 12월 31일
  • Application Closes January 8, 2021 at 11:59 PM PST  접수 마감 1월 8일
  • Start of Approval Notifications January 13, 2021 1차 승인 날짜 1월 13일 

Applicants who submitted their application and submitted all documentation in the first round do not need to reapply; qualified applications will be automatically rolled over into the next funding round for consideration.

1차 접수에서 승인된 사람은 다음 2차 서류 접수에 자동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ROUND 2 (2차 서류 접수) 아직 날짜는 TBD라서 정해진게 없어요. 1차에서 승인된 사람은 따로 연락을 받는거 같아요.

  • Application Opens TBD 
  • Application Closes TBD
  • Start of Approval Notifications TBD

Round 2 is the final application window for the Program. Grant awards for businesses in the second application window will be made in two decision rounds for funding.


신청방법

careliefgrant.com/

 

California Small Business COVID-19 Relief Grant Program

THIS DESCRIPTION HERE - 135-300 Characters

careliefgrant.com

여기 웹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신청하면 되는데,

들어가셔서 by language 를  선택을 하시고

 

Korean을 선택하시면

 

몇개 지원을 돕는 단체가 나오는데 저는 그냥 제일 위에거로 했어요. apply now 클릭하시면

 

FInd grants now를 클릭합니다. 

 

왼쪽 apply now를 클릭합니다. 

 

아래 칸에 내용을 하나씩 적으시고 continue를 누르시면 그 아래 owner details 나오고 또 내용을 채우시고 continue 하시면서 아래 내용을 다 채우시면..

 

아래처럼 등록이 완료 됐다는 메세지가 마지막에 뜨게 되구요. 이메일을 확인하시면...

 

이메일에 들어가시면 아래 처럼 48시간 내에 username과 password를 받게 될거라는 이메일이 도착해 있어요.

 


아래는 중앙일보 뉴스자료에요.

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970874

 

 

가주 정부가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기업과 비영리 단체에 5억 달러의 구제 자금을 무상 제공한다. 당국은 지원금 신청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30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가주 스몰비즈니스 코로나19 구제 자금 신청 사이트 캡처]

가주 정부가 소규모 및 영세 기업과 비영리 단체에 최대 2만5000달러를 무상 지원하는 그랜트 신청 접수를 30일부터 시작했다.

지난 11월 30일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코로나19발 재정난에 봉착한 자영업자, 소기업, 비영리 단체 구제 목적의 5억 달러 규모의 구제책을 밝힌 지 한 달 만이다. 가주스몰비즈니스개발센터(SBDC)의 신청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그랜트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

▶스몰비즈니스 코로나19 구제책

총 4억75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2억3750만 달러씩 나눠 두 차례에 걸쳐 제공된다. 1차 접수는 2020년 12월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마감일은 2021년 1월 8일 오후 11시 59분이다. 결과 발표 예정일은 내년 1월 13일이다. 2차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수혜 기업과 단체는 선착순이 아닌 심사를 통해 가려진다.

▶신청 자격

2019년 6월 1일 이전부터 비즈니스 또는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업체의 물리적 주소(physical Address)는 캘리포니아 내에 있어야 하며 현재 오픈 중이거나 재오픈 계획을 가진 업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목적의 보건 및 안전 규제로 영업 중단 또는 업소를 폐쇄한 업체다. 복수의 업체를 소유한 경우, 연 매출이 가장 큰 업체 한 곳만 신청할 수 있다.

▶수혜 대상 업체 및 단체

1인 기업, 독립계약자, 1099(세무양식) 근로자, 연간 총매출 규모가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250만 달러 이하인 C콥, S콥, LLC(유한책임회사), 동업기업 등의 영리 기업이다. 독립계약 신분의 여행 가이드나 부동산 에이전트도 신청할 수 있다. 해외기업은 매출 기준에 부합하고 납세자식별번호(ITIN)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비영리단체는 501(c)(3)나 501(c)(6) 또는 501(c)(19)를 보유한 단체만 보조금 수령 자격이 주어진다.

▶수혜 대상 제외 업체

정부 기관이나 501(c)(3), 501(c)(6), 501(c)(19) 등이 있어도 정치, 로비, 종교 단체는 수혜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부업의 파이낸셜 기업도 대상이 아니다.

▶업체당 지원 규모

연 매출에 따라 업체 및 단체 한 곳당 보조금 규모는 5000~2만5000달러다. 자세히 살펴보면, 연 총매출이 1000~10만 달러까지는 5000달러를 받을 수 있다. 10만~100만 달러 이하는 1만5000달러이며 100만 달러 초과~250만 달러까지는 2만5000달러다. 업주는 이 지원금으로 렌트비, 유틸리티 비용, 직원 급여와 다른 비즈니스 운영비로 쓸 수 있다.

▶선정 우선 요소

재택 대피령 및 경제 봉쇄령 등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비즈니스 규제 지역에 있으며 총매출 감소로 재정 타격을 입은 기업이나 단체. 코로나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은 소매업, 요식업 및 숙박업 또는 개인 미용 및 위생업계. 즉, 식당, 모텔, 헬스, 미용실, 이발소, 네일숍, 스파 등이 우선 지원 고려 대상인 셈이다. 또한 여성·소수계·재향군인 소유 기업과 중간 소득이나 저소득층 지역 소재 기업도 지원 순서가 앞선다.

▶신청 방법

신청은 프로그램 웹사이트(https://careliefgrant.com/)에 접속해서 계정을 만든 후 신청서를 작성한다. 운전면허증이나 여권 등 정부 발행 사진 ID(신분증명서), 2018년이나 2019년 세금보고서, 연 매출 1000달러 이상임을 증빙할 서류를 업로드하고 제공한 정보가 정확하며 허위 내용이 없다는 신청 증명서에 서명하고 이를 제출하면 된다. 한 번 신청하면 1차와 2차 모두 신청한 것으로 간주한다. 더 자세한 신청 방법은 SBDC 웹사이트(https://www.californiasbdc.org/covid-19-relief-grant)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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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신을 맞은게 아니구요. ㅋㅋㅋ

지인이 모더나 백신을 12월 31일에 접종 하셨다네요. 그냥 일반 독감 백신처럼 팔뚝이 약간 아픈정도이고. 그 외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네요.

또 다른 지인은 12월 30일날 화이자 백신을 접종 했는데, 그분도 그냥 독감 백신맞을때랑 똑같데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은 일괄 신청를 받아서 한번에 접종을 해요.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맞지 않아도 되구요. 

저 같은 heathcare worker 도 신청을 하면 거의 바로 맞을수가 있고, 모더나냐 화이자냐 선택을 해서 맞을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냥 추이를 좀 보려고 해요. 

저는 사실 코로나바이러스도 그렇게 심각하다고 생각은 안하는 사람이라서요.

이번 7월달에 주변에 코로나 걸린 사람은 3케이스 봤는데. 1명은 그냥 냄새만 못 맡을 정도, 1명은 임산부였는데 약한 몸살, 1명은 고열에 몸살끼가 1-2일 있었데요. 

그 이후로 제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고, 지금 엄청 심하다는데, 코로나 걸린 사람을 못 봤어요.

도대체 코로나는 누가 걸리길래 저렇게 확진자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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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엘에이 지역에서는 사실 이런 길을 보기가 쉽지 않구요.

이 사진은 동부쪽에 사시는 지인이 찍은 사진입니다.

비가온 뒤에 떨어진 알록달록 낙엽으로 길이 너무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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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공지가 있어서 신청을 하고 오늘 받아 왔어요. 
어제랑 오늘 9시부터 3시 사이에 배포한다고 해서 저희는 

오늘 받아왔어요. 
KF마스크 60장에 초코파이 3상자
마스크 개당 1.5불씩 하고 초코파이 3개에 10불 하면 정말 100불 정도 되겠더라구요.

100불 정도라고 하긴 했지만.. 좀.. 뭔가 아쉬운듯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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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시력 검사를 안과에서 안과전문의에게 할수도 있고, 그 시력검사한 처방전을 가지고 안경점에 가면 안경을 맞출수도 있지만, 

또한 안과를 굳이 안가더라도, 안경점에 가면 거기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까지 맞추고, 거기서 안경알까지 손봐서, 거의 1-2시간내에 안경을 받을수가 있어요.

그러니깐 시력처방전이라는게 별로 필요가 없죠.

그런데 미국은 좀 틀려요.

한국과 같은 안경점은 한인타운이나 가야지 그렇게 거의 당일날 받을수 있구요. 한인이 하지 않은 곳은 절대로 그런곳이 없어요.

 

미국은 눈과 관련해서 직업이 4가지 정도로 나뉘어져 있어요.

- Ophthalmologist(안과 전문의)

안과전문의는 우리나라 보통 안과 의사들이 하는, 눈과 관련된 질환을 보는 전문의 입니다. 

- Optometrist(안과 검안의사)

검안사는 시력 검사를 할수 있고, 안경처방을 할수 있고 , 라식, 라섹 수술 전후 검사, 녹내장 백내장과 같은 안질환 검사를 시행할수 있어요. 

- Optician(안경사)

안경사는 안경을 얼굴에 조정을 하거나 렌즈를 선택하거나 안경점에서 안경을 보통 맞춰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 Lens Grinder(안경조제가공사)

안경렌즈를 조제해서 안경테에 넣을수 있도록 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기본적인 시력검사(하얀 판에 숫자나 문자 보이는지 물어보는)는 주치의에게서 1년에 한번 정도 physical 할때 하구요.

정밀 시력 검사는 Optometrist에게 합니다.

그래서 안경을 맞춰야 겠다고 시력검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시면 구글에서 Optometrist를 검색하셔서 근처에 Optometrist를 찾아가시면 되요.

Optometrist에게 시력 검사는 보통 한국에서 안경점에서 시행하는 기계 통해서 하는 검사들을 다하구요. 실제 어느 시력이 맞는지 테스트 안경 쓰면서 안경알 바꿔서 하는거(이걸 뭐라고 표현하는지..) 까지 거의 비슷하게 하는데, 색맹검사도 하고.. 한국의 안경점과는 달리 산동검사(pupil dilation)을 꼭 합니다. 그래서 망막질환, 시신경 등등 안저 검사를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한국의 안경점의 검안사와는 다르죠.

그리고 비젼테라피 Vision Therapy 라고 해서 글을 제대로 못 읽는 다던지, 읽기 어렵다던지.. 하는 치료는 Optometrist를 통해서 합니다. 

 

Optometrist는 검사가 끝나면 처방전을 주고 이걸 안경점에 가셔서 안경을 맞추셔도 되구요. Optometrist가 보통 안경 맞추는것도 같이 하기때문에 거기에서 보통 맞추죠.

 

안경테를 고르고 눈 사이즈, 두 눈 사이 간격도 측정하고. 생각외로 엄청 꼼꼼하게 합니다.

그렇게 맞추고 나면 , 그자리에서 바로 안경을 만들어주느냐...  NO!! 

 

집으로 돌아가면 2주 후즘에 연락줄테니 그때 찾아가라고 합니다. 헐....

 


이번에 저희애 때문에 Western University vision center 에 갔는데요. 여기 Western University는 의과대학이에요. 그래서 일반 Optometrist에게 하는것보다는 좀 더 꼼꼼하게 합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이다 보니깐 학생들이 항상 있는데요.

학생들이 시력 검사 하러 오는 사람들을 전부 자기가 다 해보고. 그리고 교수님이 나중에 와서 체크를 해서. 이 학생이 얼마나 잘 했는지 확인을 해더라구요.

한국은 실습하는 학생들이 한다고 하면 신경질 장난 아니게 낼텐데.. 참 미국은 이런 점에서 대단한 나라인거 같아요. 

그래서 여기를 가면 시력 검사를 보통 2시간은 걸립니다. 시력 검사에 대해서 기계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실제 굴절도 같은걸 수작업으로 측정하다 보니 굉장히 시력 측정이 정확합니다.

그렇다보니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나 말을 표현을 잘 못하는 자폐 아동들 같은 경우에, "이게 잘 보이니? 아님 흐리니? 어지럽니?등등" 을 물어볼때  아이들이 제대로 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 아이들에게 여기는 정말 괜찮은 곳이에요.

저희 자폐가 있는 첫째도 Optometrist를 처음에 2명을 만났는데, 둘다 완전 다른 시력처방전( 조금 비슷했으면 제가 이해를 하려고 했으나 완전 다른 시력이었어요)을 줬어요. 왜냐면 잘보이는건 잘 보인다고 해야 하고, 흐리거나 어지럽거나... 이런걸 잘 표현을 못했어요. 아이는 두가지 안경을 다 썼는데도, 둘다 불편해 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Western University vision center 에서 처방 받은 안경은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자폐가 있거나 난독증이 있거나 글을 볼때 아이가 두통이나 어지러워 한다면 꼭 여기 Vision center 완전 추천이에요. 


아래는 비전센터 입구인데. 코로나때문에 굉장히 제한적인 숫자를 받고 있구요.

들어가기 전에 전화를 해야 하고 체온을 다 측정하고 들어가야 되요. 

 

 

둘째가 지난번에 맞췄던 안경을 기다립니다. 이건 코로나때문에 거의 4주 정도 기다린 안경이에요. 원래 2주 정도 인데 코로나때문에 4주를 기다려야 안경을 받을수가 있네요...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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